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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구로운 주식생활

201111_일신바이오(feat.화이자, 콜드체인, 자사주매각) 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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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구로운 생활입니다. 

주식을 공부하면서도 너무 어려운게 또 주식이죠. 

오늘은 최근 급등락한 "일신바이오"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1. 일신바이오는?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각종 이화학기기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동결건조기, 초저온 냉동장치와 관련된 특허 및 실용신안등록을 소유하고 있고,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인 제약, 식품 산업용 동결건조기를 연간 200대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아이에스씨는 이화학기기의 수출전문 업체로서 지배회사제품 전반의 해외영업 및 해외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 상승키워드: 화이자, 콜드체인

<출처: 일신바이오 공홈>

2. 왜 일신바이오는 큰 등락을 겪는걸까?

 일신바이오는 최근 화이자의 예방 90% 이상의 효과라는 이슈에 따라 크게 상승한 종목입니다. 일반적인 백신들은 개발만큼이나 이를 유통/배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최근 독감백신이 유통 시 상온에 노출되어 변형을 일으켰다는 이슈가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죠.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역시도 냉장유통, 즉 콜드체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하여 대한과학, 일신바이오 등이 상승한 것이죠.

<뉴스기사>

[특징주]코로나 백신 기대감↑...백신 운송수단 `콜드체인`株 강세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백신 운송수단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관련주가 강세다.
콜드체인은 냉동·냉장으로 신선학 식료품 유통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 이후 유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기준 콜드체인 섹터는 18.32% 급등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는 대한과학(29.14%), 투비소프트(23.49%), 태경케미컬(22.06%), 일신바이오(19.22%), 동아쏘시오홀딩스(12.24%), 녹십자램셀(8.42%) 등이 급등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과를 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출처: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1110147&t=NN

 

특징주코로나 백신 기대감백신 운송수단 콜드체인 강세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백신 운송수단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관련주가 강세다. 콜드체인은 냉동·냉장으로 신선학 식료품 유통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 이후

www.wowtv.co.kr

 

 

3. 화이자 이슈의 수혜를 받는데, 왜 윗꼬리를 달고 내려온걸까?

화이자의 이슈가 강한 만큼 큰 수혜를 받았는데, 왜 계속 오르지 않냐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 개인적으로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장주가 아니기에

 우선, 콜드체인의 대장주는 아쉽게도 "대한과학"입니다. 대장주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부대장주 역시도 움직이는데 11/11일 "대한과학"의 움직임이 꽤나 겪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일신바이오 역시 롤로코스터를 탄 것 마냥 크게 움직인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CMO를 하는게 아니라 유통 관련주이기 때문에 강한 수급을 받았으나 상대적으로 힘을 잃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② 화이자, 분말형태로 유통해 냉장보관 위험성을 낮출 가능성 존재

화이자는 분말형태로 백신을 만들어, 유통 시 발생하는 위험도를 낮추는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콜드체인은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관심도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아마 다음 수혜주는 분말 관련주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습니다.

<뉴스기사>

화이자 “2021년 코로나 백신 분말 형태 출시 예정”

성공 시 보통 냉장 환경으로 유통 가능할 전망

화이자가 원활한 백신 유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분말화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화이자가 원활한 백신 유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분말화를 계획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화이자의 미카엘 돌스턴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인터뷰에서 “차세대 백신의 형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을 분말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신이 가루 형태로 제조될 경우 저온 보관 및 유통에 따른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에 보관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미국 등 선진국은 초저온 보관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나 일부 저개발 국가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미국에서도 많은 주 정부 관계자들이 보관과 유통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나온다.

돌스턴 CSO는 “분말 형태의 백신은 일반적인 냉장 환경만으로 충분할 것”이라면서 “백신 활용이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스턴 CSO는 이어 “코로나바이러스의 침공이 끝나지 않았다”면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스)부터 시작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코로나19로 이어진 것처럼 다른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657

 

화이자 “2021년 코로나 백신 분말 형태 출시 예정”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화이자가 원활한 백신 유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분말화를 계획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화이자의 미카엘 돌스턴 최고과학책

www.econovill.com

③ CEO의 자사주 매각

 니콜라의 CEO가 자사의 주가가 한창 올랐을 때 자기 소유분의 주식을 대량 매도 하면서 주가가 한번 출렁인 선례가 있는데요. 화이자의 CEO역시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장중 화이자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이기도 했죠.

<뉴스기사>

화이자 CEO, "백신 효과 90% 발표한 날, 주식 60억어치 팔았다"

조선비즈  윤솔 인턴 기자 입력 2020.11.11 14:50 | 수정 2020.11.11 15:08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앨버트 부를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신 효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9일(현지 시각) 자사 주식 560만달러(약 62억2100만원)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사전에 계획된 거래이기 때문에 충분히 합법적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매각은 올해 8월에 이미 결정됐던 계획의 일부라고 해명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Pfizer). /로이터 연합뉴스

화이자는 앞서 독일 바이오엔텍(BioNTech)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화이자 주식은 이날에만 거의 8% 정도 올랐고, 바이오엔텍 주가 또한 15% 가까이 급등했다.
부를라 CEO는 앞서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터널 끝에서 마침내 빛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00년간 가장 중대한 의학적 발전이 될 것"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다만 임상시험 참가자가 앞으로 4만명 정도 더 남아있으며, 시험을 진행하면서 예방률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몇 주 안으로 백신 안전성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한 뒤 11월 셋째주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양사는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연말까지 약 1500만~2000만명분(2회 투여 기준)의 백신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화이자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아직 화이자 백신의 장기간 안정성이 입증된 바가 없다며 지나친 해석은 경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1/202011110203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화이자 CEO, "백신 효과 90% 발표한 날, 주식 60억어치 팔았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앨버트 부를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신 효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9일(현지 시각) 자사 주식 560만달러(약 62억2..

biz.chosun.com

 

4. 화이자의 수혜를 계속 받을 수 있을까?

 분말형태로 유통된다면 일반 냉장 환경에서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콜드체인은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다행인 부분은 분말형태로 유통한다는 것이 확정이 아닌 계획이라는 부분과 모든 백신을 분말로만 만들수는 없기에 콜드체인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등 남아있는 백신들의 이슈에 또 한번 수혜를 받아 큰 상승을 이룰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분말유통이 이슈가 될 시 큰 하락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재상승을 도모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뉴스기사>

파우치 "화이자 백신 효과 90% 놀랍다…모더나도 기대"

입력 2020-11-10 08:32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에 대해 "놀랍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우치 소장은 9일(현지시간)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방지를 위한 연구단체 `HIV 예방 시험 네트워크(HPTN)의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해 "효과가 그렇게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며 "미래를 생각할 때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또 "코로나19에 관한 우리의 모든 활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오늘은 의생명과학 연구와 관련 임상시험에 아주 좋은 날"이라고 평가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번 발표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의 효력을 입증한다고 진단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온테크와 함께 이 방식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파우치 소장은 미 바이오업체 모더나 역시 mRNA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발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백신의 표적이라는 점도 상당히 입증된다고 평가했다.
파우치 소장은 "사실상 다른 모든 백신 후보도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1100038&t=NN

 

파우치 화이자 백신 효과 90 놀랍다모더나도 기대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에 대해 "놀랍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우치 소장

www.wowtv.co.kr

 

*투자를 권장하는 글이 아니며, 단순정보 제공 및 학습목적의 글입니다. 좋은 방향을 위한 의견은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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