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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구로운 주식생활

201103_한솔홈데코(feat.그린뉴딜-탄소, 조바이든, 문재인) 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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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구로운 생활입니다. 

주식을 공부하면서도 너무너무 어려운게 주식이죠.

오늘은 최근 급등한 "한솔홈데코"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한솔홈데코는?

 : 1991년 12월 전주임산으로 설립된 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로써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밀도 섬유판(MDF), 마루바닥재, 인테리어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16개사, 해외 41개사 총 57개사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상승키워드: 저탄소, 조바이든, 문재인

 

<출처: 한솔홈데코 공홈>

 

 

2.한솔홈데코 급등 이유는?

 ① 조바이든 "탄소제로 정책"

 조바이든과 트럼프의 정책방향은 굉장히 상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가스와 정유, 셰일가스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중심이 되며, 조바이든은 저탄소ㆍ그린뉴딜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하리라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선이 유력한 조바이든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저탄소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뉴스기사>

바이든 "탄소 제로 정책으로 일자리 수백만개 만들 것"

조선비즈  윤솔 인턴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라이브 방송에서 재차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언했다.

24일(현지 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은 정치 팟캐스트 ‘팟 세이브 아메리카'에 출연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신의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선임고문이었던 댄 파이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안보 위협은 기후변화"라며 "이대로 놔둔다면 기후변화가 정말로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없앨 것"이라며 화석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2050년까지 전 부문에서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공략을 발표한 바 있다.

바이든은 "이 (탄소 제로) 계획에 대한 동의를 얻기 위해 미국의 대형 노동자 조합들을 전부 방문했다"며 그들이 생계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산업 발전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친환경 공약에 대해 ‘미국의 경제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해 왔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마지막 대선토론에서는 "바이든은 프래킹(지층을 부숴 셰일가스를 추출하는 공법)을 금지하려 한다"며 "텍사스, 펜실베이니아, 오클라호마, 오하이오는 이것을 기억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텍사스주는 ‘미국 석유생산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며 미국의 셰일유・천연가스 관련 기업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라 바이든 후보의 친환경 공약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곳이다.

바이든은 이에 대해 "난 프래킹을 반대한 적 없다"며 반박했지만, 실제로 그의 공약에는 연방정부 소유의 땅에서 프래킹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대부분의 프래킹이 사유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석유 기업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더 힐은 분석했다.

그럼에도 바이든 후보가 대체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명백히 한 것이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큰 미국 서남부 지역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월 미국 대선을 목전에 두고 바이든 후보는 석유 산업 종사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려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러스트벨트(미 북동부의 쇠락한 공업지역) 최대 경합주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주 지역방송 세 곳과 인터뷰를 가져 "프래킹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연방정부 소유의 땅에서 채굴을 금지할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26일(현지 시각)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해 본격적으로 유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6/20201026011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바이든 "탄소 제로 정책으로 일자리 수백만개 만들 것"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라이브 방송에서 재차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언했다...

biz.chosun.com

 

 

 

 ② 문재인 대통령 "탄소중립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발표와 함께,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국가적으로 차분하고 냉철하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파리협약 등에 따라 할당된 국가별 탄소 목표치를 위해 능동적으로 정책을 운영하겠다라는 의지가 보입니다.

 

<뉴스기사>

文 "2050년 탄소중립 목표…기후대응, 선택 아닌 필수"

입력2020.11.03 11:51 수정2020.11.03 11:51

 

"온실가스 감축 전방위 노력해야"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속도 높여야"
"수소경제 등 다각도 방안 강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3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사진)은 3일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5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규제에 이끌려 가기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과감히 도전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전 영역의 혁신을 추동하면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초 올해 목표로 했던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가 내년으로 연기되자 국가적 비전을 시정연설에서 대신 밝힌 것으로 풀이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앞선 유럽연합(EU)은 지난해 그린딜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발표했고, 중국은 2060년, 일본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 같은 세계적 흐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저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그 의지를 담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무거운 약속을 했다. 기후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필요한 대응과 행동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라고 했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차분하고 냉철하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정교하게 가다듬으면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도 재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탈탄소와 수소경제 활성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주기 바란다"며 "녹색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 혁신 전략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면서 산업계의 혁신적 탈탄소 신기술과 대체연료 개발을 강력히 뒷받침해야 하겠다"며 "건물과 수송의 저탄소화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재사용을 최대화하는 순환 경제로의 대전환을 힘있게 추진하면서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에 따른 기업과 노동자 보호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출처: 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110382827

 

文 "2050년 탄소중립 목표…기후대응, 선택 아닌 필수"

文 "2050년 탄소중립 목표…기후대응, 선택 아닌 필수", "온실가스 감축 전방위 노력해야"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속도 높여야" "수소경제 등 다각도 방안 강구"

www.hankyung.com

 

3. 국내외 친환경(저탄소) 이슈

 전 세계의 나라들이 친환경/저탄소 시대를 맞아 관련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글로벌 기업 및 관련 업체들 역시도 이를 위해 빠르게 사업을 계획 및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나 분명히 세계의 큰 흐름을 이끄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주들의 전망 역시도 상승 곡선을 그릴 확률이 높습니다.

 

<뉴스기사>

세계는 脫탄소 전쟁시대

안희권 기자 입력 2020.10.27 17:33    


日·中·유럽 등 '탄소제로' 목표…재생에너지 수소육성·탄소세 신설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유럽연합(EU)과 중국에 이어 일본도 앞으로 30년안에 탄소제로 시대를 목표로 재생 에너지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은 지난 26일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실질제로(0)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탄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유럽연합과 중국, 일본 등은 지구온난화 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0'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에 세계의 탄소 배출량을 '0'로 만드는데 30년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필요한 조치로 탄소 배출량을 2010년보다 45% 감소시키고 전력 부문의 탄소배출을 2019년 대비 60% 줄이며 그린 에너지 공급비율은 2019년의 27%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30년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절반을 전기차로 대체할 방침이다. 개인도 바뀌어야 한다. 노동자중 20%는 주 3회 이상 재택근무하고 차량주행속도를 현재보다 시속 7km 낮추며 에어컨이나 온풍기 설정온도를 3도 약하게 조정한다. 3km 이내 이동시 차량 대신 도보로 이동한다.

 

 

EU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의 실질제로(0)를 목표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55%까지 더 낮추기로 했다.

이에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지난 9월 수소를 연료로 하는 항공기를 2035년까지 상용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EU는 앞서 7월에 유럽그린수소연합을 결성하고 민관이 공동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기반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EU는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의 24%를 수소로 대체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는 신기술 개발 비용이 더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 부분을 EU가 국경 탄소세를 신설해 비용을 보존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실질제로(0)로 하는 그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탄소 배출량이 세계 3위이지만 재생 에너지 도입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IEA에 의하면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며 2019년 판매 차량은 세계시장의 54%를 차지했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량은 2018년 기준 세계 32%에 이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출처: www.inews24.com/view/1311115

 

세계는 脫탄소 전쟁시대

탄소 배출량을 실질제로(0)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탄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www.inews24.com

 

4. 조바이든이 당선되더라도, 재료소멸을 조심하자

 정책주는 분명히 급등주와는 다르게, 속적인 수급을 기대해볼 수 있는 테마입니다. 특히나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의지가 강한 것은 분명 그린뉴딜주에 좋은 호재입니다. 더욱이 조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한 현 상황에선 더욱 가치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죠. 다만, 다른 주식들이 관련한 호재가 나오고 나면 재료소멸로 인해 급락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바이든의 당선 시 단기적인 재료소멸에 따라 급등/락이 심하게 나올 수 있으니 매매 시에 참고하시고, 순간적인 대응이 어렵다면 현금확보 후 관망하시면서 매수타점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권장하는 글이 아니며, 단순정보 제공 및 학습목적의 글입니다. 좋은 방향을 위한 의견은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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